丹陽房/photo gallery

속초, 강릉여행 사진 - (6 끝)속초 시티튜어-2.등대전망대.영금정, 청간정

바람아님 2014. 2. 3. 21:15


속초 아바이마을 관광을 끝내고 청초를 돌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정자를 잠시 들려

속초등대전망대, 영금정 그리고 고성 청간정을 둘러 본다.





속초등대전망대(束草燈臺展望臺)

속초8경의 하나로 속초등대,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라고도 부른다. 

속초시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하여, 등대전망대로 이르는 계단 3군데와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다. 

둥근 룸 형태의 등탑을 지닌 콘크리트 건물로서 등탑 높이는 10m이고, 해수면에서의 높이는 48m이다. 

1957년 6월 8일 최초의 관리원 김형환 등대장이 처음으로 점등하였으며, 안개 신호기는 1988년 8월에 설치하였다.


이곳에서는 속초 시가지와 동해바다, 설악산, 멀리 금강산 부근까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데, 특히 설악산의 아름다움이 장관이다. 

시 중심부에서 가까우면서도 경치가 좋고 싱싱한 활어 판매장과 횟집들이 즐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해마다 1월 1일에는 해맞이축제도 개최한다. (두산백과, 두산백과)




영금정(靈琴亭)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경치가 빼어나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피서와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현재는 속초시에서 영금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남쪽 방파제 부근으로 실제 정자를 하나 만들어 놓았다.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다. 

해상 정자에서 바라를 바라보는 느낌은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느낌을 준다. 

대개 해돋이 정자라고 부르는데, 정자 현판에는 영금정(靈琴亭)이라는 글을 써 놓았다.

(속초 문화관광 http://www.sokchotour.com)

















속초항, 동명항 방파제


속초항, 동명항


속초항, 동명항-멀리 보이는 우측다리 밑으로 청초호로 연결되는 좁은 수로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북쪽에 있는 고성군의 (관동팔경 중 으뜸인) 청간정





청간정에서 내려다 본 해변


해변에는 갈매기가 휴식을 취하고




김홍도와 정선의 청간정 옛그림


정선의 관동명승첩 중 청간정(위)과 만경대 부분확대(아래) 

                                                                      Cancao Do Mar(바다의 노래), Dulce Pon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