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03.17 00:39
윤석열을 유력한 대선 후보로 만든 공신은 전·현직 법무장관들
정권 반대자의 혐오 때문 아니라 법치 파괴에 대한 중도층의 저항
정치 여부는 스스로 판단할 몫…출마 권리가 곧 대통령 자격은 아냐
지금 이 나라의 가장 큰 과제는 정치의 윤리적 차원을 회복하는 일
정치를 하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얘기다. 작년 이맘때 이 사태를 경고한 바 있다. 권력이 사법 시스템을 무력화하면 총장은 정치로 내몰리게 된다. 법치를 무너뜨린 게 정치라면, 그것을 세우는 일은 정치적 과제가 되기 때문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13535?cloc=joongang-article-realtimerecommend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지지율 1위라도···尹 대통령 못한다는 그들의 착각“
'人氣칼럼니스트 > 진중권칼럼과쓴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0) | 2021.03.25 |
---|---|
"패잔병 변명", "용두사미 아닌 사두사미"… 진중권, 박범계에 잇달아 독설 (0) | 2021.03.23 |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尹 자유민주주의에 발끈, 그러니 쌍팔년도 운동권" (0) | 2021.03.11 |
진중권 "고무신 대신 공항...탄핵정부보다도 못한 문 정부" (0) | 2021.03.04 |
"선거철 토목공약" 가덕도법 통과날 '조국어록' 꺼낸 진중권 (0) | 202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