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05.12 00:43
‘탄핵의 강’ 건넌 국민의힘은 재·보선에서 승리했지만
‘조국의 강’ 건너지 못한 민주당, 공정 이슈 맞물려 참패
진보의 보물이던 조국, 민주당도 손절 고민하는 애물 전락
윤리문제가 진영수호 문제로 치환…거대한 허구를 어찌할까
한겨레신문의 편집인이 재·보선 참패의 원인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을 꼽으며 그의 사과를 촉구했다. 그의 권고에 따라 조국 전 장관이 사과를 했다. 하지만 말이 ‘사과’이지, 과거 청문회장의 면피성 사과를 재탕하며 거기에 76자를 덧붙인 것에 불과했다. 그의 ‘돌려막기 사과’는 대중의 분노만 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55214?cloc=joongang-section-realtimerecommend
"한겨레가 중재하고 조국이 맞장구친 '기상천외한 사과'"[진중권의 퍼스펙티브]
'人氣칼럼니스트 > 진중권칼럼과쓴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尹의 메시지 무엇인가, 그에게 시간이 별로 없는 까닭"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0) | 2021.05.27 |
---|---|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김웅 길이냐 이준석 길이냐, 갈림길에 선 보수의 미래” (0) | 2021.05.20 |
진중권 "유시민 절대 용서해선 안돼".. 그 이유는? (0) | 2021.05.07 |
"한명숙은 조작수사 희생양, 이 소설 창작뒤 움직인 그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0) | 2021.05.06 |
진중권 "국민의힘, 김종인 지어준 '다 된 밥' 뱉고 '쉰 밥' 먹으려 해" (0) | 2021.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