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진중권칼럼과쓴소리

진중권 "대장동, 단군 이래 최대 비리 사건..탁월한 분장술에 놀랄 따름"

바람아님 2021. 9. 23. 09:49

 

기사내용 요약
"민간개발에 공영개발 외피 입혀 수천억 불로소득 안긴 것"
금태섭도 비판…"정당한 질문에 동문서답…사람 바보취급"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2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단군 이래 최대 비리 사건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의 글을 올려 "이 게이트를 '단군 이래 최대의 공공환수 사업'으로 치장해온 그 탁월한 분장술에 놀랄 따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국민의힘, 토건세력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들이 입을 맞춰 공공개발 이익 100% 환수 못했다고 비난하니 앞으로 공공개발 원칙에 따라 불로소득 개발이익 전부 공공환수해도 반대 못하겠지요?"라며 "대장동 개발이익의 완전한 공공환수는 국민의힘 반대로 막혀 부득이 민간투자금으로 공공개발하는 방법을 고안해 그나마 5503억원을 회수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922222116028
진중권 "대장동, 단군 이래 최대 비리 사건..탁월한 분장술에 놀랄 따름"

 

진중권 "대장동, 단군 이래 최대 비리 사건..탁월한 분장술에 놀랄 따름"

기사내용 요약 "민간개발에 공영개발 외피 입혀 수천억 불로소득 안긴 것" 금태섭도 비판…"정당한 질문에 동문서답…사람 바보취급"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2일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