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중국 스모그에 동상도 마스크를 쓴다(?).
중국에서 최악의 스모그가 6일째 이어진 25일 북부 일부 지역에서 일어난 대학 교정 내 동상 마스크 착용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가 됐다.
대기 오염에 외출이 금지되자 베이징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교내에서 스페인 소설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중국 공산당 초기 지도자 리다자오(李大釗), 태극권 훈련하는 현자를 묘사한 동상들에 마스크를 씌우는 모험을 감행했다.
베이징은 이날 짙은 스모그에 시내 공장 147곳이 조업을 중단하거나 문을 닫았다.
중국 국립기상센터는 이날 아침 베이징의 초미세먼지인 PM2.5 농도가 444㎍/㎥을 기록했다며 북부 특히 베이징과 그 주변 지역에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심각한 스모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센터는 26일 저녁 북부, 동부, 중부 일부 지역에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 스모그가 약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중국에서 최악의 스모그가 6일째 이어진 25일 북부 일부 지역에서 일어난 대학 교정 내 동상 마스크 착용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가 됐다.
대기 오염에 외출이 금지되자 베이징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교내에서 스페인 소설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중국 공산당 초기 지도자 리다자오(李大釗), 태극권 훈련하는 현자를 묘사한 동상들에 마스크를 씌우는 모험을 감행했다.
↑ 중국 베이징대학에 있는 태극권 훈련하는 현자 동상이 25일 마스크를 쓰고 있다. 중국에서 최악의 스모그가 6일째 이어진 25일 북부 일부 지역에서 일어난 대학교정 내 동상 마스크 착용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가 됐다. 대기오염에 외출이 금지되자 베이징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 쟝차오(蔣超)가 교내에서 스페인 소설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중국공산당 초기 지도자 리다자오(李大釗), 태극권 훈련하는 현자를 묘사한 동상들에 마스크를 씌우는 모험을 감행했다. (사진 출처: 웨이보 인터넷판)
장차오(蔣超)라는 이 학생은 전화 인터뷰에서 "기분이 정말 우울해서 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이징은 이날 짙은 스모그에 시내 공장 147곳이 조업을 중단하거나 문을 닫았다.
중국 국립기상센터는 이날 아침 베이징의 초미세먼지인 PM2.5 농도가 444㎍/㎥을 기록했다며 북부 특히 베이징과 그 주변 지역에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심각한 스모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센터는 26일 저녁 북부, 동부, 중부 일부 지역에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 스모그가 약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生活文化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있는 바비인형女 "햇빛만 먹고 살겠다" (0) | 2014.03.03 |
---|---|
대학·직장·출산 시기도 일치..놀라운 쌍둥이 자매 사연 (0) | 2014.03.02 |
女 팝가수 무대 위서 갑자기!…자위행위 ‘아찔’ (0) | 2014.02.28 |
美야후 '소치 점수조작, ISU가 1년전부터 공작' (0) | 2014.02.27 |
‘마릴린 먼로’ 흉내내다 속옷 노출! (0) | 201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