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2. 07. 19. 04:04
맨홀에 미끄러진 산책 낙상 사고 묘한 우연의 일치
평생 사람에 충성한 그의 수준이 대한민국 수준
퇴물 정치 9단의 허풍과 조롱에 속수무책 안 된다
자기는 멋대로 기밀 누설, 검찰발 뉴스엔 "안보 자해"
박지원이 산책 중 맨홀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입원했다고 스스로 알렸다.
“수일 내 수술을 한다면 약 1개월 반의 치료가 필요하다니 여러 가지로 재수 없네요.”
80대 유명 정치인의 낙상사고에 위로를 보내지만,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그 타이밍이 정말 묘하고 ‘재수 없다’는 말도 걸린다. 한 달 반은 민주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딱 끝나는 기간이다.
‘재수 없다’가 복숭아뼈 등이 깨진 횡액(橫厄)과 국정원장 재직 시절 일로 검찰 수사 대상이 돼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사실을 동일시한 표현이라면, 이건 문제가 있다. 그는 공직을 맡아서는 안 될 인격과 직업관의 소유자임을 고백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719040404701
대통령과 검찰 머리 위에서 노는 박지원 [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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