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2. 08. 13. 04:04
윤석열 정부 장관 10명 몫 이상 하는 소신과 추진력
기약 없는 헌재 결정 전 직접 수사 길 찾아
검수완박 졸속 농단 속 들어간 '등'에서 묘수
실력은 없고 좌파 바람만 든 경찰 제자리로
한동훈은 윤석열 정부의 장관 10명 몫도 더 한다.
권한이 센 법무부라서 그렇다고? 천만의 말이다. 다른 부처도 중요한 권한은 얼마든지 있다. 못 찾고 못 써먹어서 그렇다. 소신과 실력, 추진력의 차이다.
그는 필자의 지난 칼럼 (데일리안 7월 2일자 [정기수 칼럼] ‘한동훈의 시위를 떠난 사정 화살’)에서 지적한 대로 검찰총장 임명에 소요될 인사 청문회 등 귀중한 시간(검수완박 법 시행이 9월 초) 절약을 위해 검찰 간부 인사를 먼저 마쳤다. 사정(司正) 진용 구축이다.
그리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청구 소송을 냈다. 민주당이 소위 검찰 개혁 완수란 이름 아래, 실제로는 그들의 두 주군(主君) 문재인과 이재명 보호를 위해 다수 의석을 이용해 강행 추진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위헌이므로 이를 심판해 달라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813040404737
한동훈, 민주당이 죽인 검찰 '등'으로 살렸다 [정기수 칼럼]
[만물상] 등(等)의 마법
조선일보 2022. 08. 13. 03:18
여러 개 열거하다 그다음이 생각나지 않을 때 쓰는 말이 ‘기타 등등’이다. 기타(其他)는 그 밖의 다른 것, 등등(等等)은 그 밖의 것을 줄인 것을 뜻하니 기타 등등은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 이외의 것들을 의미한다. 중요도에서 밀렸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어느 기타교실 학원장은 기타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세상 모든 악기는 ‘기타’와 ‘기타 등등’으로 나뉜다.”
https://news.v.daum.net/v/20220813031818658
[만물상] 등(等)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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