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2. 08. 14. 07:12
자기 허물은 절대 함구, 오직 남 탓으로 피해자 행세
윤석열의 '새끼' 폭로, 그럼 '저거 곧 정리된다'는?
'정적'(政敵) 안철수에게 '병신 새끼'라고 한 것은?
'조직에 충성하는 국힘 불태워야'도 어불성설
“어디선가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누차 나를 ‘그 새끼’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래도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내가 참아야 한다고 크게 ‘참을 인’ 자를 새기면서 발이 불어터지도록 뛰어 다니고 목이 쉬어라고 외쳤던 기억이 떠오른다.”
‘청년 정치인’ 38세 이준석은 노회(老獪, 경험이 많고 교활)하다. 그러나 그 노회함은 학생, 청년들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어른들을 완전히 속이진 못하는 깊이와 수준을 보인다. 한국에서 대학을 안 다닌 그는 비문(非文)이 많고, 사용하는 용어(형용모순, 삼성가노 등)나 수식어도 인터넷 유행어 사용이나 만화 같은 데서 보고 들은 말로 유식을 과시하려는 경향이 짙다.
https://news.v.daum.net/v/20220814071230318
이준석, 조국의 길 가고 있다 [정기수 칼럼]
'이준석의 반격?'..보수층, 이준석 퇴출 여론 더욱 거세져
쿠키뉴스 2022. 08. 14. 11:00
"국민 수해 피해 신음하는데 민심 내동댕이"
"해당 행위자의 정당행위 용인 안 돼"
"국민 궁금증, 윤핵관 아닌 '성핵관'"
홍준표 "이준석, 성숙해져야" 쓴소리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의힘 당내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 중이다. 당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지지율 반등과 민생 챙기기에 힘써야 할 시기에 오히려 당 분열을 자초해 야당에게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이유다.
특이 이 대표가 가처분 신청의 처분 결과와 상관없이 윤핵관 세력과 맞서 싸우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당에서 이른 시일 내 내보내야 한다는 강경 의견마저 제기된다.
14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는 전날 이 대표의 기자회견 후 더욱 강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당의 분열을 넘어 당을 파괴해 해당 행위를 하는 이 대표의 행태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면서 어떠한 형태가 됐든지 당에서 쫓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814110002624
'이준석의 반격?'..보수층, 이준석 퇴출 여론 더욱 거세져
신평, 이준석에 폭탄발언 "李는 남자 추미애, 어찌나 '자기도취'에 빠지는지.."
디지털타임스 2022. 08. 14. 15:16
신평 변호사, 이준석 대표 '성상납 의혹' 거론하며.."범죄 저지른 사람 중에도 이런 유형 간혹 있어"
"진짜로 자신은 그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확신 갖게 돼" 맹폭
"李 기자회견 보며 답답한 심정이 치밀어 입까지 차오르는 듯했다"
"작년 정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추미애 오버랩..어쩌면 둘은 비슷한 면모 가졌는지 몰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 당내 일부 세력을 비판하며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밝힌 가운데, 신평 변호사가 지난 19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다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 선언한 신평 변호사가 이준석 대표를 '남자 추미애'라고 지칭하면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에도 이런 유형이 간혹 있다"며 "진짜로 자신은 그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신평 변호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은 남자 추미애'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어제 이준석의 기자회견을 보며 답답한 심정이 치밀어 입까지 차오르는 듯했다"며 "그러면서 작년 정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추미애 법무장관의 일이 오버랩됐다. 어쩌면 둘은 비슷한 면모를 가졌는지 모른다"고 운을 뗐다.
https://news.v.daum.net/v/20220814151609060
신평, 이준석에 폭탄발언 "李는 남자 추미애, 어찌나 '자기도취'에 빠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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