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2022. 11. 25. 13:28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사진 촬영 도중 팔짱을 낀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야권 일부가 김 여사의 팔짱에 대해 “불편하다”는 기색을 내비친 반면, 여권에서는 “문제없다”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12일 오후(현지시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 의장국인 캄보디아가 주최한 갈라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팔짱을 끼고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우측에서 함께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를 두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사실 조금 불편하기는 하더라”며 “사적인 자리가 아니다. 조금 더 공적 마인드가 있었다면 안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21125132841743
대통령 배우자가 외교 활동 중 타인의 팔짱을 낀 적이 없다?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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