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 11. 19. 05:01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백팩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그의 한 손엔 커피가 들려 있다. 여느 30대의 출근길 모습 같지만, 신호등에 잠시 멈춰 선 그에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그의 정체는 칠레 역사상 '최연소 영부인' 이리나 카라마노스(33). 인류학자이자 정치활동가인 그는 경호는 받지만, 전용차는 타지 않고 걸어서 출퇴근한다.
카라마노스는 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인 가브리엘 보리치(36)의 파트너(동거인)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카라마노스를 '밀레니얼 영부인'으로 부르며 주목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21119050111473
"그런 영부인은 안하겠다"...백팩에 운동화 '밀레니얼 영부인' [후후월드]
'人文,社會科學 > 時事·常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 배우자가 외교 활동 중 타인의 팔짱을 낀 적이 없다? [팩트체크] (2) | 2022.11.27 |
---|---|
꿈의 휴양지 발리에 10년 거주하려면 최소 얼마가 필요할까 (0) | 2022.11.20 |
배우자 아닌 사람과 성관계 때 징역 7년형? … 카타르에서 월드컵 보려면 (0) | 2022.11.14 |
[윤희영의 News English] 美 요리 전문 매체가 경탄한 조선시대 장계향(張桂香) (1) | 2022.11.08 |
[윤희영의 News English] 신부가 꽃다발 던지는 이유… 결혼식에 얽힌 이야기 (0) | 2022.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