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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녀 맞나?”…새로 그린 춘향 영정 ‘어우동’ 논란

바람아님 2023. 8. 2. 01:22

매일경제 2023. 8. 1. 20:33

친일 논란으로 철거된 춘향 영정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 그린 춘향 영정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댕기머리를 한 10대 소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40~50대 ‘어우동’이 연상된다는 지적이다.

1일 인간문화재 신영희 국창 등 국악인들은 남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향 영정을 다시 그려 봉안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새 춘향 영정에 대해 “가상의 거대한 쪽을 어깨에 얹고 있고, 얼굴은 남장여자에 16세로 볼 수 없는 40~50대의 나이든 모습이며, 의복은 어우동을 연상시킨다”고 꼬집었다.


https://v.daum.net/v/20230801203300230
“16세 소녀 맞나?”…새로 그린 춘향 영정 ‘어우동’ 논란

 

“16세 소녀 맞나?”…새로 그린 춘향 영정 ‘어우동’ 논란

친일 논란으로 철거된 춘향 영정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 그린 춘향 영정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댕기머리를 한 10대 소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40~50대 ‘어우동’이 연상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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