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3. 11. 21. 17:21 수정 2023. 11. 21. 19:24
28일 파리 BIE 총회서 개최지 선정 1차 투표
사우디 3분의2 득표 저지후
2차 이탈리아 표 흡수 전략
투표당일 5차 PT 최대 관건
2034 사우디 월드컵도 변수
유치 성공땐 생산·일자리 등
경제 파급효과 82조원 달해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도시로 선정될 가능성은 1년 전만 해도 불가능에 가까웠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엑스포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한국보다 1년 정도 먼저 시작한 데다 막대한 오일머니를 무기로 상당수 회원국의 지지를 얻어냈다는 설이 파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들어 기류 변화가 감지되면서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를 필두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는 물론이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각 부처 장관들이 수시로 세계 각국을 다니며 부산 엑스포를 홍보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관계자들은 "적어도 49(부산) 대 51(리야드)까지는 따라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내부적으로 최신 판세를 수시로 업데이트하지만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고 있다. 어느 나라가 부산을 지지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승패를 가를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20231121172141666
"49대51까지 따라왔다"… 결선서 대역전극 'BUSAN is 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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