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 2024. 1. 6. 01:53 수정 2024. 1. 6. 02:15
WIDE SHOT
하얗게 쌓인 눈 위로 곧게 치솟은 자작나무 숲속으로 탐방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한겨울에도 깊은 산속에 숨어 있는 자작나무 숲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은 산림청이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원대봉 자락 138?에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심어 조성한 인공 조림지다.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각한 소나무를 베어낸 자리다.
겨울 휴가를 내 가족과 함께 왔다는 류종현(59·서울 송파)씨는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 숲을 거닐자니 마치 북유럽 어딘가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7개 코스의 탐방로가 있지만 지난해 폭설과 한파 피해 복구 작업으로 현재는 달맞이 숲 구간(3.1㎞)만 출입이 가능하다.
https://v.daum.net/v/20240106015307453
[WIDE SHOT] 한겨울 자작나무 숲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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