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1. 21. 15:10
21일 서울 중랑천에 원앙 무리가 나타났다. 원앙이 국내에서 한두마리씩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무리가 발견된 것은 드문 일이다.
원앙은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전 세계에 개체 수가 2만여 마리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 박사로 알려진 윤무부 박사가 중랑천에 뜬 원앙을 직접 찍어 성동구청에 제보하기도 했다. 성동구는 원앙을 비롯해 더욱 많은 새들이 찾아오도록 하천 생태계 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40121151041290
중랑천에 뜬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뉴시스Pic]
중랑천에 뜬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중랑천에 원앙 무리가 나타났다. 원앙이 국내에서 한두마리씩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무리가 발견된 것은 드문 일이다. 원앙은 천연기념물 제3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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