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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태극기 흔들며 부르짖었다 "대한 독립 만세!"[뉴스속오늘]

바람아님 2024. 3. 1. 05:46

머니투데이 2024. 3. 1. 05:30

105주년 3·1절…1919년 3월1일 일어난 3·1운동

'기미년 3월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105년 전인 1919년 오늘(3월1일). 전국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대한 독립 만세'가 울려 퍼졌다.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만방에 독립을 선언한 날이다....3·1운동은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해 전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이다. 3·1운동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해외 각지에 흩어졌던 독립운동 조직이 하나로 뭉쳤고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3·1절은 3·1운동이 일어난 이듬해 19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선언일로 불리며 기념하기 시작했다. 이후 3·1절은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진 직후 1949년 법률을 통해 국경일로 지정됐다.

일본 도쿄에서 발표된 2·8독립선언은 3·1운동으로 이어진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항일사상을 고취해온 학생 단체들은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따라 조선청년독립단을 만들어 독립의 정당성을 천명한 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

이화학당에 재학 중이던 유관순이 고향 천안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유관순은 고향 사람들에게 함께 만세를 부르자며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나눠줬다. 아우내장터에 모인 사람들은 다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쳤다.


https://v.daum.net/v/20240301053006868
민족이 태극기 흔들며 부르짖었다 "대한 독립 만세!"[뉴스속오늘]

 

민족이 태극기 흔들며 부르짖었다 "대한 독립 만세!"[뉴스속오늘]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기미년 3월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105년 전인 1919년 오늘(3월1일). 전국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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