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4. 3. 14. 03:02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참석
“100조 유치 우주기업 1000개 육성
월드클래스로 10개 성장시킬 것”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 원 이상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육성과 성장의 거점으로 2022년 국가우주위원회가 지정한 경남·전남·대전 삼각 클러스터 구축 의지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 참석해 “1000개의 우주기업을 육성하고, 이 가운데 10개는 월드클래스 우주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1%에 불과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2045년까지 10% 이상 끌어올리고, 25만 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KAI를 방문한 건 2022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https://v.daum.net/v/20240314030205906
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5000억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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