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橫設竪設

[단독]서울 판세, 與 “10곳 우세” 민주 “32곳 우세”

바람아님 2024. 3. 22. 08:14

동아일보 2024. 3. 22. 03:01  수정 2024. 3. 22. 08:07

[총선 D―19]
민주 “9곳 박빙승부, 7곳은 열세”
국힘 “17곳 예측불허, 21곳 열세”
4년전 총선 땐, 민주 41곳 승리

4·10총선 사전투표(4월 5, 6일)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48개 의석이 걸린 서울을 핵심 승부처이자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고 있다. 21일 동아일보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역구 32곳을 우세, 9곳은 박빙, 7곳은 열세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48곳 중 10곳을 우세로 봤고, 17곳은 박빙, 21곳은 열세라는 분석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지역 과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때는 49개 지역구 중 8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지금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 문제 등 정권 심판론이 불거진 시점이기 때문에 상황이 조금 정리되고 종합 분석을 해보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총선 서울에서만 41석을 차지했던 민주당은 지난 총선과 비슷한 수준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다만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여권이 혼란상을 예상보다 빠르게 수습했다”며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막말 등 새로운 변수로 인해 선거 판세가 다시 출렁일 수 있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322030110065
[단독]서울 판세, 與 “10곳 우세” 민주 “32곳 우세”

 

[단독]서울 판세, 與 “10곳 우세” 민주 “32곳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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