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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재팬? 이젠 없어서 못 산다…일본어만 가득한 과자, 50만개 '완판'

바람아님 2024. 4. 3. 07:23

머니투데이 2024. 4. 3. 05:30

일본산 제품을 선호하는 '예스 재팬' 분위기가 유통가에서 확산하고 있다. '엔저' 현상이 계속되자 일본으로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일본산 제품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점에서 일본 직구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인 '노재팬' 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지 5년 만에 나타난 현상이다.

'예스 재팬' 분위기가 확산하자 이커머스 업계도 일본 직구 서비스를 하나둘 선보이고 있다. 쿠팡은 지난달 11일 일본 상품 '로켓 직구' 서비스를 개설했다. 인기 뷰티 상품뿐만 아니라 곤약 젤리 등 현지 인기 간식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도 '글로벌 W 프라임'을 통해 일본 인기 상품 100여 종을 선보이며 5일 이내 배송을 시도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런 예스재팬 분위기는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으로 여행 가는 사람이 늘자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여행에서 접한 제품을 한국에 와서도 다시 찾는 사람들도 자연스레 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거기에 일본 직구 시장이 더 확대될 경우 일본산 제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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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재팬? 이젠 없어서 못 산다…일본어만 가득한 과자, 50만개 '완판'

 

노 재팬? 이젠 없어서 못 산다…일본어만 가득한 과자, 50만개 '완판'

일본산 제품을 선호하는 '예스 재팬' 분위기가 유통가에서 확산하고 있다. '엔저' 현상이 계속되자 일본으로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일본산 제품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가격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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