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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일이든 한미일이든 효과적이며 대찬성할 것"

바람아님 2024. 4. 5. 00:30

뉴스1 2024. 4. 5. 00:17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부보좌관 지낸 알렉산더 그레이 교도통신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대통령 부보좌관을 지낸 알렉산더 그레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통해 재집권하더라도 다자 협력에 초점을 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크게 바꾸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레이는 4일(현지시간) 보도된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많은 연속성을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다자 협력에 초점을 맞춘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정책의 궤도를 크게 바꿀 것이라는 외교가의 추측을 일축했다.

그는 "내 생각엔 그(트럼프 전 대통령)가 선호하는 게 없는 것 같다"며 "저는 그가 미일이든, 한미일이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 무엇이든 잘 작동하는 동맹(관계)를 선호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것이 효과적이고 평화를 유지하며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찬성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등 북러 관계가 심화한 데 대해 실망감을 표하면서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 세상은 더 나쁘게 변했고 그것은 그(트럼프)가 직면해야 할 현실일 뿐"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405001741699
"트럼프, 미일이든 한미일이든 효과적이며 대찬성할 것"

 

"트럼프, 미일이든 한미일이든 효과적이며 대찬성할 것"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대통령 부보좌관을 지낸 알렉산더 그레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통해 재집권하더라도 다자 협력에 초점을 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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