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의 석산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소로 만든 사람들 덕분에 올해도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으나 개화 지연으로 다른 축제들과 마찬가지로
꽃없는 축제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1주일 정도 늦게 찾았는데 역시 예감대로
이제서야 개나리가 만개한 상태였다.
방문하는 사람들도 마치 축제기간처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와 동호인 중심으로 봄의 대명사 개나리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추억 만들기애 여념이 없었다. 다만 우리처럼 풍경을 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사람들이 몰리면 속수무책이다.
사람들에 떼밀리다 싶히 촬영을 끝내고 기왕에 왔으니 서울숲의 봄풍경도
담을 요량으로 서울숲으로 이동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응봉산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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