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날 인천 수목원을 찾았다.
만개한 모란을 카메라에 담고 작약의 개화 상태 점검을 위해서다.
봄의 중반을 넘어가는 수목원에는 온갖 꽃들이 마지막이라는 둣
앞다투며 피어나고 있다.
모란은 지금이 절정인것 같다. 그리고 노린재꽃이 사방에 눈처럼 피었다.
노린재꽃을 오늘처럼 가까이 본적이 없었는데 무척 아름다운 꽃이다.
앙증맞은 조팝나무도 숲을 밝게하는 꽃중에 하나다. 하나라나의 꽃은
작지만 한데 모여 있는 모습 자체가 하나의 꽃이다.
그외에도 아로니아 흰말채,애기말발도리,고추나무,꽃받침,병꽃나무,쥐오줌꽃,
애기나리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수목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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