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서울식물원에서 수국 특별전을 한다는 단편기사를 읽었다.
그래서 오늘은 수국촬영을 목적으로 서울식물원을 찾았다. 날씨가
무척 화창하고 뭉개구름이 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여름 날씨다.
이런 날씨에는 호수가에 펼쳐진 풍광이 장엄하다.
식물 전시실을 들어 가기전에 우선 주변부터 먼저 촬영에 들어 갔다.
다른곳과 비교하여 시기는 약간 지났지만 여러곳에서 작약을 만났다.
붓꽃지역은 관리가 잘 않된것 같다. 수련밭은 대부 분의 수련들이 피어있다.
전시관을 들어가니 가뜩이나 더운 날씨인데 등에 땀줄기가 흐른다.
가끔 특별 전시를 하는 공간에 수국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 전시품들을 보고 나는 실망했다. 희귀종이나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품종들별로 모아서 전시 된게 아니고 몇가지 종류의 수국으로 모양만 갖춰서
전시를 하고 있었다. 많이 실망하고 얼른 전시관을 나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식물원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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