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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8일 전면휴진 선언…환자단체 "극단적 이기주의" 맹비난(종합2보)

바람아님 2024. 6. 9. 20:10

연합뉴스  2024. 6. 9. 18:43

찬반투표서 73% "집단행동 참여"…투표상으로는 참여율 높을 수도
2020년에는 한자릿수 참여 불과…의협, 18일 총궐기대회도 개최
환자단체 "불법파업 의사들 행정조치·사법처리해야"

범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이달 18일 전면 휴진에 나서기로 했다.

의협은 유례없이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한 데다, 개원의 외에 봉직의와 교수 등도 대정부 투쟁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집단휴진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2020년 의대 증원 반대 투쟁 때 동네 의원들은 집단 휴진에 소수만 동참한 바 있어 실제 참여율은 낮을 수도 있다.

환자단체들은 "극단적 이기주의"라며 의협 간부와 불법파업 의사들에 대한 행정조치와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은 "개원의이든, 대학병원이든 집단휴진은 불법이고 당연히 있어서는 안 되는 행위"라면서도 "개원의들의 휴진은 장기화하기 어렵고, 영향도 크지 않을 수 있다"도 내다봤다.


https://v.daum.net/v/20240609184342653
의협, 18일 전면휴진 선언…환자단체 "극단적 이기주의" 맹비난(종합2보)

 

의협, 18일 전면휴진 선언…환자단체 "극단적 이기주의" 맹비난(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성서호 기자 = 범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이달 18일 전면 휴진에 나서기로 했다. 의협은 유례없이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한 데다, 개원의 외에 봉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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