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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끝내 해냈다…달 뒷면 암석 채취한 탐사선 귀환 [강경주의 IT카페]

바람아님 2024. 6. 26. 00:58

한국경제  2024. 6. 25. 16:33

[강경주의 IT카페] 143회
세계 최초 달 뒷면 암석 채취 성공
임무 완수 후 53일 만에 중국 착륙
2030년대 달 남극 연구기지 구축 추진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암석 채취에 성공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 6호'가 53일 간 임무를 마치고 25일 지구에 복귀했다. 달 표면은 지금까지 10여 차례 채취한 바 있지만 달 뒷면 암석을 채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심우주 탐사 시대를 앞두고 전진 기지가 될 달의 특성을 면밀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창어 6호가 이날 오후 2시7분(현지시간)께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 쓰쯔왕기 착륙장에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착륙 직후 CNSA 등 중국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창어 6호 수거에 나섰다. CNSA는 "창어 6호는 베이징에 있는 연구 시설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창어 6호는 지난달 3일 지구에서 발사돼 지난 2일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 이후 드릴을 이용해 암석 2㎏을 채취한 뒤 샘플을 밀봉했고 달 뒷면을 촬영하는 등 표면 탐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미리 싣고간 중국 국기 오성홍기를 달 뒷면에서 펼치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40625163310442
중국이 끝내 해냈다…달 뒷면 암석 채취한 탐사선 귀환 [강경주의 IT카페]

 

중국이 끝내 해냈다…달 뒷면 암석 채취한 탐사선 귀환 [강경주의 IT카페]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암석 채취에 성공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 6호'가 53일 간 임무를 마치고 25일 지구에 복귀했다. 달 표면은 지금까지 10여 차례 채취한 바 있지만 달 뒷면 암석을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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