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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 “문자 무시, 정치 미숙”... 韓 “대통령이 사과 필요없다 했다”

바람아님 2024. 7. 10. 00:53

조선일보  2024. 7. 9. 20:13

[TV조선 토론회]
與당대표 후보들 ‘김건희 문자’ 공방
韓 “제가 다 공개하면 정부가 위험”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9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나경원·윤상현 후보는 지난 1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당정 갈등 국면에서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가 사과 의사를 밝혀 온 김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한 후보는 “당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공개적인 지적을 한 상태였고, 대통령실에 사과가 필요하다는 것을 전달하고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여사가 사과의 뜻이 없다는 확실한 입장을 여러 경로로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사적인 연락으로 답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분란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709201345129
羅 “문자 무시, 정치 미숙”... 韓 “대통령이 사과 필요없다 했다”

 

羅 “문자 무시, 정치 미숙”... 韓 “대통령이 사과 필요없다 했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9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나경원·윤상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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