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息/대통령 동정

"윤, 나토 참석 정상 중 가장 영향력" 외신들 집중 보도…'러북 밀착' 입장 관심

바람아님 2024. 7. 11. 01:34

뉴시스  2024. 7. 11. 00:22

"러북 군사협력, 평화 위협…우크라 무기 지원 관심"
워싱턴타임스 1면에 윤 사진 게재…나토 참석 보도
블룸버그 "윤석열, 나토 참석 정상중 가장 영향력"
우크라, 덴마크 등 매체들도 윤 나토 참석 다뤄

윤석열 대통령의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 방문 및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에 주요 외신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이 최근 군사적으로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은 나토 비회원국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언급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한국은 우크라이나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나토가 구하고 있는 무기들의 방대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한국은 러-북 간 군사 조약 체결 후 대(對)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을 검토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윤 대통령이 러-북 협력 강화에 우려를 표하고, 공고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안보 협력 추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디펜던트', 덴마크 '다겐스컴', 이탈리아 '아젠치아 노바' 등도 윤 대통령이 러-북 협력 강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강력한 메시지가 나올 거라고 전망했다.


https://v.daum.net/v/20240711002246094
"윤, 나토 참석 정상 중 가장 영향력" 외신들 집중 보도…'러북 밀착' 입장 관심

 

"윤, 나토 참석 정상 중 가장 영향력" 외신들 집중 보도…'러북 밀착' 입장 관심

[워싱턴·서울=뉴시스]박미영 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 방문 및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에 주요 외신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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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성명 초안 "한국 등 亞太국과 우크라지원 협력 확대 환영"

연합뉴스  2024. 7. 11. 01:15

로이터 보도…"내년 우크라에 60조원 규모 지원 의향 포함"

미국 워싱턴에서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협력 확대를 환영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10일 자체 입수한 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 초안에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 관련 언급이 포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초안은 또 중국 측에 러시아 방위산업을 지탱하는 물자 공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중국의 우주 관련 활동과 역량 진전에 우려를 표하면서 전략적 위험 감축을 위한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아울러 내년 중 나토 차원에서 우크라이나에 최소 400억 유로(약 60조원)의 지원에 나설 의향도 초안에 담겼다.


https://v.daum.net/v/20240711011536519
나토 성명 초안 "한국 등 亞太국과 우크라지원 협력 확대 환영"

 

나토 성명 초안 "한국 등 亞太국과 우크라지원 협력 확대 환영"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워싱턴에서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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