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다 벗은 채 피칠갑 된 여성 … 꼿꼿이 서서

바람아님 2014. 9. 14. 10:32














상의를 탈의한 여성인권단체 피멘(Femen) 회원이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페체르스카야 수도원 앞에 등장했다. 머리에 화관을 두른 여성은 붉은 팬티만 입고 드러난 알몸에는 '푸틴 전쟁을 멈춰라(Stop Putin's War)'라고 적었다. 이날 여성은 '우크라이나인들의 피(Blood of Ukrainian)'라고 적은 통에 담긴 붉은 액체를 온몸으로 맞았다. 피를 연상케하는 붉은 액체 범벅이 된 여성이 꼿꼿하게 서 있다. 여성은 크라이나 정교(Moscow Patriarchate)가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의 우크라이나 습격을 옹호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비난했다. [로이터·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