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993

우리 조상들은 에어컨도 없이 어떻게 여름을 났을까?

머니투데이 2016.08.07. 07:26 [한국국학진흥원에 보존된 조선시대 기록으로 보는 우리 조상들의 피서법] "절 뒤에 맑은 여울과 무성한 숲이 있어 더위를 식힐 만합니다." 1618년의 전남 영암군의 어느 여름날. 다리에 종기가 생겨 산을 오르지 못하던 한 사내에게 곁을 지나던 늙은 승려가 말을..

[박종인의 땅의 歷史] 산에는 달이 머물고 폭포에는 피리소리가 스쳐갔네

(출처-족선일보 2016.08.03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47] 달이 머무는 영동과 당재터널 무명씨(無名氏)들 폐쇄된 당재터널엔 고속도로 순직자 흔적이 노론 거두 송시열은 달 머문 월류봉에서 와신상담 세조가 문수보살 만난 반야사 개울가… 악성 박연이 찾던 옥계폭포… 당재터널 이야기..

[르포]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에 생뚱맞은 철제교량

뉴스1 2016.07.31. 17:14 경관훼손 논란..서귀포시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울 것" 31일 오후 2시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인 서귀포시 사계리에 위치한 용머리해안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된 용머리해안의 절경을 감상..

<왕오천축국전>·<열하일기>...혜초·연암은 왜 긴 여행을 떠났을까?

조선pub : 2016-07-29 09:46 ▲ 왕오천축국전 인생은 무엇일까. 천상병(千祥炳)은 ‘소풍’에 비유한다. 소풍은 유쾌하고 짤막한 여행이다. 누군가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기나긴 여행’이라고도 말한다. 성서도 곳곳에서 인간이 ‘나그네’에 불과하다고 가르친다. 나그네로 사는 것이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