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3. 13. 06:00 읍면동 작은 성장동력 밀양 관광·문화·경제 이끌어 경남 밀양시는 2015년 초동 연가길 조성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3월 지역 축제로는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축제와 가곡동 벚꽃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종남산은 분홍색 물결이 장관이다. 오는 17일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최돼 봄나들이 손님을 맞이한다. 종남산 진달래는 밀양 8경에도 선정될 만큼 대내외적으로 잘 알려진 명소다. 또 오는 23일에는 가곡동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가곡동 수변공원 제방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벚꽃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만개한 벚꽃을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