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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 겹벚꽃

벚꽃이 지고 나면 겹벚꽃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데 개체수가 많지 않아 인기가 벚꽃같지 않고 제한적이다. 수도권에서 유명한 곳은 보라매공원으로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인증샷을 찍는다. 그런데 올해는 그 지역에서 시설개선 공사를 하고 있어  마땅히 찾아 갈곳이 없다. 그래서 나만이 아는 곳 난지천공원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 이곳은 이지역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곳으로 점심시간 주변 직장인들의 단골 산책코스다. 그 시간이지나면 매우 한가해  다른곳과 달리 촬영에 걸리는게 없다. 그래서 빠른 시간내에 촬영을 마칠수가 있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난지천공원 2024-04-25]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데일리안  2024. 5. 8. 07:07 홍준표가 한 전 위원장 불러내나 인재 내치면 3년 후 정권 놓친다 청년 정치인들이 국민의힘 미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의 복귀설이 모락모락 정도가 아니라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분위기다. 첫목회(매주 첫 목요일에 만난다는 3040세대 국민의힘 총선 후보 모임) 이재영 간사(강동을)가 6일 한 전 위원장의 당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재미있는 말을 했다. “3주 전보다는 2주 전이 높았고, 2주 전보다는 일주일 전이 높았고, 갈수록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개인적인 감(感)일 수도 있지만 첫목회 멤버들 사이에 흐르는 기류를 대변했을 것 같다.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해서가 아니라도 “그럴 것 같다”,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나?”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수는 있다. ..

日 “네이버 압박 아니다” 변명 되풀이… 손놓고 대책 없는 한국 정부

서울신문  2024. 5. 8. 05:03 ‘라인 지분 매각’ 외교 문제로 비화 日 “보안 행정지도… 필요시 설명” 당황한 日 ‘2인자’까지 나서 해명 한국 정부는 네이버 입만 쳐다봐 과기부 “네이버와 면밀히 소통” 일본의 국민 소셜미디어(SNS) 라인야후의 지배 구조를 놓고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입을 열었지만 한국 네이버를 찍어 공격한 게 아니라는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했다. 해외 사기업을 정부 차원에서 압박하는 양상으로 비쳐지는 데다 한국에서는 외교 분쟁 조짐까지 보이자 한국의 오해로 해명하는 모양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행정지도 내용은 안전 관리 강화와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 등의 조치를 요구한 것”이라면서 “우리(일본)는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단독] 내년 전문의 2900명 줄어드나...전공의 복귀 마지노선 이달 20일

조선일보  2024. 5. 8. 05:00 전공의들 복귀 여부, 최대 관심사 매년 3000명씩 배출되던 신규 전문의가 내년엔 ‘0′명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2월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이 오는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수련 기간 미달’로 내년 전문의 시험을 볼 자격을 잃기 때문이다. 시험 자격을 잃는 고연차 전공의 절반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진료과 전공의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형 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 중 가장 선임인 ‘레지던트 3·4년 차’는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을 보게 된다. 그런데 전문의 수련 규정상 수련을 안 받은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하면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건 지난 2월 20일 전후. 이 ..

尹, ‘디올백’은 수사 협조… 해병대원 특검은 조건부 수용 밝힐 듯

조선일보  2024. 5. 8. 03:44 “사법리스크 내가 풀겠다” 의미는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을 찾아 현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했던 민정수석실 부활 방침을 직접 밝히면서 그 배경을 소상히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내 사법 리스크가 있다면 내가 설명하고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민정수석실 부활을 두고 “윤 대통령 관련 사법 리스크를 방탄하기 위한 사정기관 장악용”이라는 야당의 의구심을 반박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디올백 수수 의혹을 포함한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과 윤 대통령 개입 여부를 규명하겠다며 해병대원 특검 도입 등을 밀어붙이고 있다. 그런 만큼 윤 대통령이 9일 예정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올 것..

[사설] 25만원 지원금 입법, 헌법 정신마저 흔드나

중앙일보  2024. 5. 8. 00:38 정부의 예산 편성권 못 박은 헌법과 정면으로 배치 3조짜리 양곡법도 강행…민주당 ‘제도적 자제’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공약한 전 국민 대상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민주당은 추경에 반대하는 정부를 무력화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집행력을 갖는 처분적 법률을 활용해 특별조치법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처분적 법률은 행정부의 집행이나 사법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국민의 권리·의무를 발생시키는 법률이다. 민주당의 25만원 특별조치법은 정도가 지나치다. 이미 여러 번 지적했듯이 정부의 재정 여력이 없고 물가만 불안하게 하며 소비 진작 효과도 크지 않다는 점에서 공익적 가치를 주장하기는 힘들다. 민주..

함성득·임혁백 ‘영수회담 비선 역할’ 주장 파문

중앙일보  2024. 5. 8. 00:10 대통령실에서 또다시 비선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달 2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추진 과정에서 ‘함성득·임혁백’ 비공식 라인이 특사 역할을 맡아 물밑 조율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이번 논란은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7일 공개된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수회담과 관련한 자신들의 역할을 공개하면서 벌어졌다. 함 원장은 윤 대통령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으로 윤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깊다. 임 교수는 지난 총선 때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친명 인사다. 두 사람은 구체적 사례들을 들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서로에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터뷰엔 “윤 대통령이..

[朝鮮칼럼] 21개월 만의 대통령 기자회견 성공하려면

조선일보  2024. 5. 8. 00:45 채 상병·명품 백·의대 증원… 정답 어렵고 좋은 반응도 어려워 단 하면 안 될 말들은 있다 “국민들께서 잘 모르셔서” “그래도 국정 방향은 옳았다”… 이 말들은 제발 대통령 아니라 국민들 입에서 나오게 하라 총선 참패로부터 십여 일 후인 지난달 2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인사를 직접 발표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브리핑장으로 나와 정 비서실장을 소개하고 5분여 동안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대답하고 퇴장했다. 특별하거나 민감한 공방이 진행된 것도 아니었다. 그 직후 여러 언론들은 일제히 속보로 “윤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것은 2022년 11월 18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 이후 1년 5개월 만에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