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았다.
삭막한 갯벌이던 곳이 6년 동안 육지화가 진행되어
곳곳에 습지 식물이 자라는 초원분위기로 변해있었다.
둘레길을 따라 걷는데 아직 해당화 꽃이 가끔은 남아 있고 이미 열매가 꽤 컷다.
이어 습지길로 들어서 탐조대, 쉼터를 지나 풍차모형을 보고 소금창고
그리고 전망대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끝냈다.
(2016_06.18. 삼성 NX10 18~55mm 번들)
갯벌에는 염생식물 칠면초가 자라고 있어 붉은 색을 띠고있다.
늦게 핀 해당화를 전면에 배치하고 한장 한장 또 찍는다.
(5월 중순 , 9월초 꽃이 있다)
습지로 들어가 조류관찰대로 향한다.
육지화가 많이 진행되어 갯벌의 염생식물은 사라지고 습지식물이 무성하다.
조류관찰데크
쉼터옆의 해당화, 꽃철에 오면 화려하겠지.
다음해에는 최소 1개월은 앞서 와야할 것이다.
이 풍차모형은 전기모터로 풍차를 돌린다고 한다.
아직 갯벌 기운이 남아 있어 게등이 살고 있다.
염생식물 칠면초
소금창고도 말끔히 수리(재건축)를 해서 옛분위기는 사라지고 없다.
소금 결정지에 반영된 전망대
염전
염전관찰대
갯벌체험장에 몇 가족이 게잡이를 즐기고 있다
염생식물 칠면초로 온통 붉은 빛의 갯벌
소래포구역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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