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6.09.23. 17:13
일본 정부가 23일 독도가 자국 영토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들을 정부 홈페이지에 추가로 게시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내각 관방 홈페이지에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자료 200점을 새로 올렸다.
여기엔 세종실록지리지 등 한국의 옛 문헌에 기록된 '우산도'가 독도임을 입증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의 문헌 등이 포함됐다고 통신이 전했다.
또 센카쿠 열도와 관련해선 대만이 이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지 않은 옛 지도 등의 자료가 게시됐다.
이에 대해 마쓰모토 준(松本純) 일본 영토문제 담당상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영토주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더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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