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2018.02.01. 12:00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듯한 갈매기들.
'곧 봄이 온다네.'
'정말? 아직은 추운데.'
'사람들이 옷 밖으로 얼굴을 내밀잖아. 봐봐.'
'발끝의 물도 어제보다 덜 차가워.'
'그러네.'
대천해수욕장에서 갈매기들의 대화를 상상하며.
곧 입춘이라네요.
사진가 치자향
'生活文化 > 생활속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친구] 일몰 (0) | 2018.02.04 |
---|---|
[포토친구] 식물원의 봄 (0) | 2018.02.03 |
[포토친구] 장성 외딴 집에서 (0) | 2018.02.01 |
[포토친구] 갈대밭 풍경 (0) | 2018.01.30 |
[슬라이드 포토] '여기가 천국인가요'..물안개가 만든 비경 (0) | 2018.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