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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석양 / 다감 이정애

바람아님 2018. 8. 30. 08:54

            



불타는 석양 / 다감 이정애



불타는 석양 아래 한숨짓는 노신사


타오르던 정열은 식을 만도 하건만
는개라도 보고 싶은
그 맘을 외면하고
석양은 고운 옷 입고 자태를 뽐낸다.


양양대는 태양 빛은 애간장을 태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