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복수초 상견례-홍릉수목원

[사진속] 복수초 상견례-홍릉수목원 어제 오늘 반짝 추위가 찾아 왔다. 그래도 영 좀이 쑤셔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 오늘이 지나면 또 일주일후에나 가 볼수 있기에 일단 무작정 홍릉으로 떠났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도착한 시간이 1시가 넘었다. 주말에 개방하므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둥산을 하기 위해 찾아 왔다. 그러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겠지 아직은 복수초가 피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하고 걸음을 옮기는데 멀리서 진사 한분이 무엇인가를 찍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위치가 복수초가 있는 지역이 아니다. 나중에 그곳을 가보니 그곳에도 복수초가 막 눈을 뜨고 있었다. 기존 복수초 자생지에도 거의 다 꽃이 폈다. 아마도 2월초 또는 1월말부터 핀것같아 보인다. 일부 꽃은 바깥쪽 꽃받침이 말라서 안으로 오그라 들었다. 조금 지나니 많은 진사들이 몰려 온다. 그들에게 자리를 내 주고 나오면서 앉은부채와 백작약 새싹을 사진에 담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홍릉 수목원 201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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