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20.07.05. 17:56
인도 '중국산 불매운동' 이어 인도양서 중국 견제..영국은 5G서 화웨이 배제, '홍콩 망명 의회' 제안도
중국이 최근 인도와의 국경 지역 유혈 충돌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과정에서 힘의 우위를 과시하는 공세적 외교를 펼치다 역풍을 맞고 있다.
중국산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인도는 중국을 겨냥해 군사력 증강에 본격 나섰고, 영국은 5G 네트워크 구축에서 중국의 화웨이를 배제키로 했고, 캐나다도 대중국 제재 움직임을 보이는 등 중국의 ‘근육 자랑’이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는 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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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청 홍콩 법무장관은 이에 대해 “캐나다 정부가 중국의 국가안보 체계에 영향을 끼치려는 것은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이라며 “이는 부적절한 행위로 법치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반발했다. |
베이징=노석철 특파원 sch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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