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비바람이 지나가면서 화려하게 피어나던 벚꽃도 끝을향해 가고 있다.
이미 서울지역은 꽃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나와 있는 상태다.
그래서 오늘은 뒤늦게 벚꽃이 펼치고 있는 엔딩쇼를 감상하기 위해 인천대공원으로 향했다.
인천은 해양시후를 띄고 있어 근거리에 있는 서울과는 또다른 기온을 보이고 있어
아직은 엔딩쇼를 벌리기에 충분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인천을 향한것이다.
역시 내 예상은 적중했다. 바람이 불때마다 꽃잎은 거대한 눈보라 처럼 날리고
사람들은 환성을 지른다. 멋진 엔딩쇼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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