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강천석칼럼

[강천석 칼럼] ‘잘살지만 위험한 나라’에서 ‘안전하고 잘사는 나라’로

바람아님 2022. 12. 31. 06:57

조선일보 2022. 12. 31. 03:20

한국 침범한 北 무인기 ‘도발 原點’은 북한 핵무기
軍 혁신 動力은 넉넉한 경제·성능 좋은 무기가 아니라 切迫함

외국 사람들은 한국인이 잘 모르는 게 두 가지 있다고 한다. ‘하나는 한국이 얼마나 잘사는지 모르고, 다른 하나는 자기들이 얼마나 위태로운 곳에서 사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얼마 전 ‘한국의 새 길을 찾다’라는 책 출판기념회에서 전 외교부 장관이 한 말이다. 그러고 닷새 후 북한 무인기가 우리 하늘을 휘젓고 돌아갔다.

(중략)
북한 GDP는 한국의 58분의 1, 무역액은 1776분의 1이다. 고물(古物) 재래식 무기 현대화는 불가능하다. 남은 길은 핵폭탄을 업고 이번처럼 무인기를 내려보내거나 비슷한 방식으로 한국을 휘젓는 것이다. 결국 도발의 원점(原點)은 핵무기다. 국방 개혁의 최종 목표는 핵무기 무력화일 수밖에 없다. 전쟁에서 승리할 전력을 가진 군대만이 전쟁을 막을 수 있다. 우리는 ‘잘 살지만 위험한 나라’를 ‘안전한 곳에서 잘사는 나라’로 바꿀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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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잘살지만 위험한 나라’에서 ‘안전하고 잘사는 나라’로

 

[강천석 칼럼] ‘잘살지만 위험한 나라’에서 ‘안전하고 잘사는 나라’로

외국 사람들은 한국인이 잘 모르는 게 두 가지 있다고 한다. ‘하나는 한국이 얼마나 잘사는지 모르고, 다른 하나는 자기들이 얼마나 위태로운 곳에서 사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얼마 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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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길을 찾다  
근현대사가 가르쳐준 교훈과 다가올 미래 
저자        한국의 새 길을 찾는 원로 그룹 
출판        청림출판  |  2023.1.11. 
페이지수  544 | 사이즈    161*231mm
판매가     서적 2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