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23. 9. 25. 05:30
지난 2019년 12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이후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홈과 원정 승률은 극과 극이었다.
안방에서 열릴 때는 무척 강했다. 5차례 맞대결에서 4승1패였다. 다만 원정에선 무척 약했다. 3연패였다......하지만 '북런던 더비' 원정 연패 악연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끊었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르테타 감독이 2019년 12월부터 아스널에 부임한 이후 '북런던 더비' 원정에서 패배를 막은 첫 번째 토트넘 사령탑이 됐다.......'캡틴' 손흥민(31)의 미친 활약 덕분이었다. 이날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4분 히샬리송과 교체되기 전까지 79분을 소화하며 멀티골을 쏘아올려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https://v.daum.net/v/20230925053036188
포스테코글루 아르테타 체제 아스널 원정 3연패 막은 첫 토트넘 사령탑, '폼 미친' SON 토트넘 최다득점 5위에 9골차 접근
포스테코글루 아르테타 체제 아스널 원정 3연패 막은 첫 토트넘 사령탑, '폼 미친' SON 토트넘 최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2019년 12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이후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홈과 원정 승률은 극과 극이었다. 안방에서 열릴 때는 무척 강했다. 5차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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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도 베일도 못한 위업.. SON, 1993년 이후 최초! 적진 심장부에 깃발 꽂았다
스포츠조선 2023. 9. 25. 06:42
해리 케인도, 가레스 베일도 못한 일이다. 토트넘 핫스퍼 새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 원정에서 30년 만에 진기록을 수립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널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2골을 터뜨리며 2대2 무승부에 큰 힘을 보탰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가 아스널 원정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1993년 5월 존 헨드리 이후 최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토트넘의 무덤이나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해냈다. 그것도 주장 완장을 차고 부담감과 압박감을 이겨냈다. 적지의 심장부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구원했다'라고 찬양했다.
https://v.daum.net/v/20230925064217078
케인도 베일도 못한 위업.. SON, 1993년 이후 최초! 적진 심장부에 깃발 꽂았다
케인도 베일도 못한 위업.. SON, 1993년 이후 최초! 적진 심장부에 깃발 꽂았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해리 케인도, 가레스 베일도 못한 일이다. 토트넘 핫스퍼 새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 원정에서 30년 만에 진기록을 수립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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