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2024. 3. 16. 06:02
- 완연한 봄 날씨에 꽃봉오리 활짝
- 꽃향기 따라 도심 속으로
- 매화, 산수유, 풍년화 등 시샘하듯 피어나
- 주말 포근하나 미세먼지 주의
서울의 한낮 기온이 15도, 강릉은 20도가 넘어간 15일 따스한 봄 날씨에 여기저기서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봄을 찾아 어디로 떠날까” 주말 봄나들이 계획을 세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그래서 더욱 행복하다.
임금님이 살던 궁궐의 마당 한켠에 수줍은 듯 노란 꽃망울을 무리지어 터뜨린 산수유도 한복차림의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 내고 청계천 양지 바른 곳에도 여기저기 산수유가 만개해 산책하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https://v.daum.net/v/20240316060213053
어느새 서울도 “봄, 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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