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4. 5. 07:17
사전투표 첫날, 오전 6시부터 시민 다수 투표 참여
"이번 투표 어느 때보다 중요, 일 잘하는 후보 당선되길"
"바쁘더라도 나라의 일꾼을 뽑는 일인데 꼭 투표소로 나와서 소중한 한 표 행사해야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5시30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관람실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가 가까워져 오자 20여 명의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새벽 어스름을 뚫고 투표 대열에 합류했다.
이윽고 투표사무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개시한다"라고 말하자 시민들이 차례로 투표소에 들어갔다.
사전투표사무원은 줄을 선 시민들에게 관내·관외 투표줄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전체가 '관내'라고 착각해 관내 줄을 섰다가 급히 관외로 옮기는 시민도 보였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이뤄진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 출생자 포함)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https://v.daum.net/v/20240405071739005
"내 손으로 뽑는 나라 일꾼"…사전투표 첫날 시민 발길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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