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2024. 4. 8. 15:15
[신간]
새우에서 고래로
우리가 모르는 건 슬픔이 됩니다
새우에서 고래로
라몬 파체코 파르도 지음 |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 416쪽
근현대사를 통틀어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1세기 만에 선진국에 올라선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어떻게 해방 이후 불과 한 세대가 저물기 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 한국 밖의 시선은 어떻게 우리를 향하고 있을까.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교수이자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 한국 석좌인 저자는 책 '새우에서 고래'를 통해 한국 밖, 국외자의 관점에서 한국과 한국인, 그리고 한반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국제 정세, 사회, 문화, 경제 등을 연구하며 근·현대를 관통해온 한국의 변화무쌍한 흐름과 그 역사적 추동력을 연대순으로 다룬다.
우리가 모르는 것은 슬픔이 됩니다
가토 게이키 세미나 지음 |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 416쪽
일본인 스스로가 자국의 가해 역사를 비판하는 도서는 매우 드물다. 특히 일본 청년 세대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 인식이나 관심은 '한국 문화'를 제외하면 적은 편이다.
책 '우리가 모르는 건 슬픔이 됩니다'는 일본 청년들이 혐오가 만연한 일본 사회를 살아가며 느꼈던 부끄러움과 고백의 기록은 담았다.
일본 히토쓰시바대학·대학원에서 한국근현대사와 한일관계사를 가르치는 가토 게이키 교수가 운영하는 '히토쓰시바대학교 사회학부 가토 게이키 세미나'에 소속된 학생들이 양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관계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을 오가며 평화와 인권, 젠더 시각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내용을 정리했다.
https://v.daum.net/v/20240408151511873
우리가 아직 '새우'로 보이나?…세계인의 눈으로 본 한국
새우에서 고래로
세계의 눈으로 본 한국의 어제와 오늘
저자 라몬 파체코 파르도 | 역자 박세연
출판 열린책들 | 2024.3.30.
페이지수 416 | 사이즈 126*185mm
판매가 서적 19,800원
가토 게이키 세미나 지음 |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 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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