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時流談論

[朝鮮칼럼] 대통령실 절반 축소해 재건축한 청와대로 옮기자

바람아님 2025. 4. 25. 01:15

조선일보  2025. 4. 25. 00:15

대통령 근무하는 건물은 국가의 위엄·안전 확보돼야… 용산 이전은 최악의 선택
차기 대통령은 청와대로 복귀… 단, 완전히 재건축하자
비서실·경호처 건물 해체 후 대통령 집무실과 단일 청사로
조직·인원도 절반 이하로 줄이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가 다시 대선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대통령이 근무하는 건물은 대내외적으로 국가의 위엄을 보여주는 상징으로서 손색이 없어야 하고, 유사시 대통령의 안전이 확보되고, 국군통수권 행사에도 지장이 없는 곳에 있어야 한다....차기 대통령은 반드시 청와대로 돌아가야 한다. 다만, 취임 당일이 아니라 청와대를 완전히 재건축한 다음에 돌아가야 한다.

이런 구조적 문제와 기능적 비효율을 해소하려면 청와대 경내에 있는 비서실과 경호처 건물을 모두 해체하고, 대통령 집무실·관저·비서실·국빈 연회장 등을 모두 수용할 단일 청사를 신축해야 한다. 전쟁을 해본 적이 있고 국가 안보를 중시하는 선진국과 군사 강국 가운데 통수권자의 집무실과 거처, 비서실이 떨어져 있는 나라는 없다. 

대통령실의 조직과 인원도 지금의 절반 이하로 축소해야 한다. 대통령실이 비대할수록 권력의 집중은 심화되고 정부의 전반적 효율성은 떨어진다..... 대통령의 거처를 청와대 관저로 옮기면 모두 차량으로 2분 거리에 불과하므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일도 없다. 국빈 영접 등 각종 대통령 행사에는 당분간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활용하면 된다.


https://v.daum.net/v/20250425001523209
[朝鮮칼럼] 대통령실 절반 축소해 재건축한 청와대로 옮기자

 

[朝鮮칼럼] 대통령실 절반 축소해 재건축한 청와대로 옮기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가 다시 대선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1993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청와대 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검토하다가 여러 현실적 이유로 단념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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