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전용기서 부부싸움?…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종합)

바람아님 2025. 5. 27. 00:41

연합뉴스  2025. 5. 26. 23:51

베트남 하노이 도착 후 전용기 문 열리는 순간 장면 포착
마크롱 "아내와 장난친 것이지 부부싸움 아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베트남에 도착한 직후 전용기 출입구 안쪽에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장면이 포착돼 갖가지 추측을 낳고 있다.

미국 AP 통신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탄 전용기는 25일 밤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착륙했다.

전용기 출입문이 열렸고 그 안에 서 있던 마크롱 대통령의 옆모습이 나타났다. 곧이어 마크롱 대통령이 몸을 돌린 방향에서 빨간 소매의 팔이 나오더니 마크롱 대통령의 입과 코 부위를 밀쳐 낸다.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고 있다는 걸 알아챈 마크롱 대통령은 외부를 향해 태연한 척 손 인사를 하며 웃음을 지어 보인 뒤 정색하고 곧바로 카메라 앵글에 잡히지 않는 전용기 내부로 들어갔다.

잠시 뒤 마크롱 대통령은 다시 전용기 출입문 앞에 나타났고 그 뒤를 따라 빨간 소매의 주인공 브리지트 여사가 등장했다.


https://v.daum.net/v/20250526235124750
전용기서 부부싸움?…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종합)

 

전용기서 부부싸움?…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종합)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베트남에 도착한 직후 전용기 출입구 안쪽에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장면이 포착돼 갖가지 추측을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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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서 아내에게 얼굴 얻어맞는 마크롱 포착…엘리제궁 진화 나서

동아일보  2025. 5. 26. 22:16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순방 첫 번째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기 직전 아내 브리지트 마크롱에게 얼굴을 얻어맞는 장면이 널리 퍼지면서 엘리제궁이 진화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CNN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언론사들이 촬영한 마크롱 대통령의 하노이 도착 영상은 각종 SNS에 널리 공유됐다. 영상에는 비행기가 도착한 후 비행기 문이 열린 줄 모르고 누군가와 대화 중이던 마크롱 대통령이 빨간 소매의 옷을 입은 누군가의 손에 얼굴을 맞는 모습이 포착됐다.

몸이 휘청거린 마크롱 대통령은 잠시 놀란 표정을 짓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손을 흔들며 비행기에서 내렸다. 뒤를 이어 빨간 옷을 입은 브리지트가 비행기에서 내렸고, 마크롱 대통령은 계단을 내려갈 때 브리지트에게 팔짱을 끼라는 듯 팔을 내밀지만 브리지트는 이를 무시하고 난간을 잡았다.


https://v.daum.net/v/20250526221649913
전용기서 아내에게 얼굴 얻어맞는 마크롱 포착…엘리제궁 진화 나서

 

전용기서 부부싸움?…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종합)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베트남에 도착한 직후 전용기 출입구 안쪽에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장면이 포착돼 갖가지 추측을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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