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장미원은 그 크기에서도 놀랍지만 우드캐슬등 다양한 구조물들을
설치해 장미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장미원 한가운데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서 있는 향나무가 서구의 정원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정원 처럼 꾸며진
장미원은 국내에서는 이곳이 유일한것 같다.
따라서 이길을 걸으면서 장미를 감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으며 아마도 각자의
환타지세계를 마음속에 그리며 이에 동화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곳에만 오면 수많은 컷을 찍게 되는데 오늘도 벌써 600컷 이상을 찍었다.
결국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컷은 40~50컷인데 비효율적이라는걸 알지만 막상 카메라를
잡으면 샷터를 놓을수 없게된다.
정오 가까이 되서 작업을 끝내고 철수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해돋이공원 2025-06-03]
'바람房 >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眞師日記] 백만송이 장미원 (2) | 2025.06.27 |
---|---|
[眞師日記] 인천대공원 장미원 (2) | 2025.06.26 |
[眞師日記] 용인 내동마을 보리밭 (0) | 2025.06.23 |
[眞師日記] 영등포생태공원 장미원 (3) | 2025.06.22 |
[眞師日記] 가족정원 장미원 (2) | 2025.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