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2024. 4. 15. 19:51 수정 2024. 4. 15. 19:54 美주도 다국적 우주연습 참여 확대·우주위험상황 정보공유 강화 한미 군 당국은 북한 정찰위성 등 다양한 우주 위협에 대비해 우주연합연습을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 사실상 발사 준비를 마친 정찰위성 만리경-2호 등 올해 안에 계속해서 군사정찰위성 3개 정도 쏘아 올리겠다고 공표함에 따라 지구 궤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양국의 인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4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국방부는 북한 위성 등 다양한 우주위험 및 위협에 대응하고자 우주연합연습 계획을 마련해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국의 우주위협 인식과 협의 속도 등으로 미뤄 올해 연습계획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