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이제 2월16일 봄이 저 앞에 보이는 겨울의 끝자락에 중량천 하구 합수머리 (豆毛 - 두물이 합치는 곳이라는 이두식 한자인가 추측)에서 겨울 철새 사진을 몇장 찍어 소개합니다. 아울러 이 곳 두모에 있었던 모래섬 楮子島의 역사와 사라진 배경을 그리고 이 곳과 관련 있는 옛그림도 두어..

지난 2월 13일 서울의 가장 동쪽에 있는 한강공원인 고덕.암사생태공원을 다녀왔지요. 이 중 고덕수변생태복원지는 한강의 다른 지역과 달리 원시생태계로 복원 유지한다고 합니다. 관람 통로도 시골 터밭 처럼 좁다란 길이 조성되어있고, 사람의 출입도 제한적으로 운영한답니다. 넘어..

설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그 이름도 유명한 "수진이"를 만날 수있었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수진이"로 설기념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사진도 찍고 만저 볼 수도 있었지요. 기런 기회를 주신 "수진이" 주인님께 감사 드리면서... "수진이" 주인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면서 ... '참매'는 몸집..

금년 겨울 사진촬영의 주제를 겨울철새로 하고 있으며 지난 이틀(2013년 2월 6일, 7일)간 밤섬에서 민물가마우지를 찍었내요. 밤섬의 민물가마우지 사진을 소재로 동영상을 만들었으나 촬영거리는 멀고 렌즈의 배율은 미흡하여 가마우지가 작은 점정도로 보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차용..

2013년 2월 2일 오후3시 중량천 하류 모래톱에서 관찰한 원앙의 쟁투 모습 따사로운 햇빛이 비추는 모래톱, 원앙 무리가 오손도손 멋진 수컷이 나타나자 분위기가 심상찮다 한 암컷이 먼저 수컷에 가까이 다가 가더니 단짝이던 다른 암컷에게 핏대를 올리며 우선권을 주장하며 공격자세로 ..

중량천 용비교 부근에서 찍은 넓적부리의 먹이활동(싱크로나이즈) 이날 촬영 후 병이나 고생하고 있는 바람아님의 신속한 회복을 바라면서. 사진 촬영장소 넓적부리의 먹이 활동 올림픽 선수급이지요. 다음편은 모래톱에서 찍은 원앙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중량천(살곶이다리-서울의 숲 : 철새보호지역) 겨울철새를 이틀에 걸처 찍었으나 (2013.01.28 pm, 01.30 am) 날씨탓으로 좋지는 않지만 소개하면서. 렌즈의 한계로 조그마한 새만 보이지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겨울철새의 큰사진들을 구해 이름을 붙여 놓고 그 다음에 내사진을 배치했지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