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2019-02-21 06:31 영월 양재룡 호야지리박물관장 '실측 일청한군용정도' 공개 "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한국 국경선 안에 분명하게 그려져 있어" 일청한군용정도의 독도와 국경선(영월=연합뉴스) 1895년 일본이 제작한 '실측 일청한군용정도'(實測 日淸韓軍用精圖)의 독도 부분 확대도. 2019.2.21 [호야지리박물관 제공] byh@yna.co.kr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증언하는 지도가 있는데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단편적 사건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정한 소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양재룡 호야지리박물관장은 "지도에는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다"며 이같이 개탄했다. 양 관장은 "일본이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