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36] 다들 자기 이름만 아끼면, 나랏일은 누가 맡나 (출처-조선일보 2012.12.09 손철주 미술평론가) '허유와 소부'(부분) - 한선국 그림, 종이에 담채, 34.8×24.4㎝, 17세기, 간송미술관 소장. 요(堯)는 중국의 전설적인 성군(聖君)이다. 그 태평하던 시절에 허유(許由)는 숨어 살았다. 허유는 고결한 인물이었다. 요 임금은 그에게 임금 자리를 물려.. 文學,藝術/고전·고미술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