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여성에 집적거리다 KO 굴욕 당하는 남성들

바람아님 2015. 11. 19. 07:12
서울신문 2015-11-17
간혹 길거리에서 보면 술취한 남성들이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집적거리는 장면을 보게 된다. 하지만 여성이라고 모두 약하지만은 않다. 잘못 건드렸다가 임자를 제대로 만나면 본전도 못찾을 수 있다.

아래 장면들은 술취한 남성들이 여성을 괴롭히다가, 혹은 금품을 빼앗거나 객기를 부리다가 오히려 KO의 굴욕을 당하는 유튜브 영상을 캡쳐한 것들이다.

카자흐스탄의 동부 아티라우에 소재한 클럽에서 나온 한 남성이 지나가는 두 여성에게 “함께 자려면 얼마 주면 되냐”고 물었다가 한 여성이 뻗은 강펀치를 바닥에 나자빠지는 장면, 브라질의 한 클럽 앞에서 웃통을 벗어던진채 누군가와 싸움을 하려는 남성을 한 여성이 주짓수로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 등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 남미의 한 도시로 추정되는 곳의 거리에서 웃통을 벗은 남성이 바닥에 쓰러진 채 한 여성에게 목을 졸려 쩔쩔매고 있는 모습, 2인조 강도가 한밤중 거리에서 여성의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격투기 소녀의 두 다리에 목이 졸려 결국 경찰에 인계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실내에서 한 남성이 운동을 배운 듯한 여성에게 도전했다가 목과 허리를 졸려 항목하는 장면도 나온다.

사진= 유튜브

온라인뉴스부